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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론보다]尹 지지율 2주째 소폭 상승…뭉치는 지지층

2022-08-2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20%대로 바닥을 찍었던 윤석열 대통령의 국정지지율은 2주 연속 소폭 상승세를 보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부울경 지역과 60대 이상, 핵심 지지층이 결집한 것으로 보이는데 자세한 내용 한수아 기자가 분석해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[윤석열 대통령] <br>"제가 광복절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도 강조했지만 국가의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와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는데 결집해야 합니다."<br> <br>지지율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 윤석열 대통령은 연일 '국민'과 '민생'을 강조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취임 100일을 지나면서 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 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'잘하고 있다'는 응답은 지난주보다 1.8%P 올라 32.2%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8월 첫 주 29.3%로 바닥을 찍었던 긍정 평가가 지난 주에 이어 2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인겁니다. <br> <br>지역별로는 부산·울산·경남 지역에서 6.9%p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. <br> <br>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 6.8%p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 이어 70대가 2.5%P 오르는 등 윤 대통령 지지층에서 지지율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> <br>지난주 나온 한국갤럽 조사에서도 윤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 보였는데요. <br> <br>위기감을 느낀 여권 핵심 지지층이 결집했다는 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[배종찬 /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] <br>"지지율이 대선 때보다도 더, 임기 초반에 내려가면 또 복원하려는 복원력이 생기거든요.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가 위기감으로 전환됐다. 그러면 이제 비판도 비판이지만 결집을 안 할 수가 없죠."<br> <br>전문가들은 지지율이 상승세로 돌아섰다기 보다는 하락세가 멈춘 것으로 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부정평가가 긍정보다 2배 이상 높은 데다 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 긍정평가가 20%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 "차근차근 해나가면 중도층까지 지지를 확장할 수 있을 것"이라고 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.<br> <br>영상편집: 오성규<br /><br /><br />한수아 기자 sooah7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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